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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트랑, 그리고 다시 호치민
By 동백
나트랑에서 호치민까지의 특별한 여정 12월 19일: 원숭이 섬에서의 흥미진진한 하루 이날 아침은 호텔에서 시작되었습니다. 따뜻한 모닝 커피와 부드러운 오믈렛, 신선한 과일을 곁들인 아침 식사를 하며 가족과 함께 담소를 나누었습니다. 기대감에…
호치민에서 나트랑까지
By 동백
1일차 (12/15, 일) : 서울의 밤, 사이공의 새벽 모처럼의 가족 여행. 어머니, 아버지, 동생과 함께 우리는 일요일 밤, 익숙한 인천공항을 뒤로하고 베트남으로 향했다. 늦은 밤 비행기, 잠시 꿈을 꾸다 눈을…
우리가족 베트남에 떨어지다
By 동백
12월 16일, 베트남에서의 첫날 간만의 가족 여행이었다.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우리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밤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. 공항에 들어서며 느낀 설렘은, 한동안 잊고 지냈던 여행의 묘미를 깨닫게 했다. 출국 수속을…
koica 해외봉사 지원기
By 동백
1. 왜 지원했냐고요? 솔직히, 제가 살아온 30년 동안 한 가지 깨달은 게 있다면 ‘새로운 도전이 나를 만든다’는 겁니다. 대학생 시절에는 경제학과와 중국어를 전공하며 수업과 학점 사이에서만 살았던 저였지만 졸업 직전에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