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학 성탄제 – 김종길 By동백 2025년 01월 17일2025년 01월 17일 어두운 방 안엔빠알간 숯불이 피고, 외로이 늙으신 할머니가애처로이 잦아드는 어린 목숨을 지키고 계시었다. 이윽고 눈 속을아버지가 약(藥)을 가지고 돌아오시었다. 아…
문학 산산조각 – 정호승 By동백 2025년 01월 16일2025년 01월 16일 룸비니에서 사온흙으로 만든 부처님이마룻바닥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났다 팔은 팔대로 다리는 다리대로목은 목대로 발가락은 발가락대로산산조각이 나 얼른 허리를 굽히고서랍 속에 넣어두었던순간접착제를…